양욱이랑 900여일 만나면서, 매일 자기전에 30분에서 1시간씩 통화를한다.

(아주아주아주 피곤한날을 제외하곤 거의 매일!)


모든 하루일과를 끝낸 후

서로의 하루일과, 읽었던 책, 먹었던 음식 등 

시시콜콜한 담소를 나누는게 내 하루를 정리하는 루틴이자

 바쁜 일상속에서 유일하게 숨이 트이는 시간인데


어제는 왠일인지 너무 잠이 쏟아져서 먼저 자버렸다. ㅠ.ㅠ

그랬더니 양욱이한테 비트윈이 와있었다.


아침에 짧게나마 목소리 들어서 다행이야

오늘밤에는 통화 찐하게 해야지!ㅎㅎ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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